140101-프리미엄 100%천연접착제,그리핀 쉴락 바 Shellac bar 18g, 80x15x10mm(1개)-한국총판 beadskorea.com 재고보유제품으로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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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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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 동안 사용된 천연 접착제인 Shellac입니다. 셸락은 결합력과 점착성, 내화성과 방수성, 전기 절연성 등을 가지고 있는 독특하면서 대단한 천연물질이랍니다.
락벌레(Lac Bug, Laccifer lacca)는 다양한 숙주나무액을 먹고 분비물을 배출하는데, 이 분비물에서 진한 갈홍색소를 추출되어 실, 코드, 천(모, 비단, 면 등)을 염색하거나 화장품의 천연염료 색소로도 사용되어집니다.
이렇게 진한 갈홍색소를 추출하고 남은 반투명 갈색의 100% 천연수지가 남는데 바로 이것이 쉴락입니다. 쉴락은 수백년 동안 최상의 악기(바이올린이나 기타 등)의 접착제로 사용되어져 왔고, 지금도 최상급 악기는 쉴락 이외의 합성접착제는 사용하지 않는답니다.
낮은 온도에서 녹고 빨리 마르기 때문에 합성접착제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이미 소개해드린 그리핀의 벨캡이나 그 외 실크코드의 마감에 아주 적합한 제품입니다.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강력접착제가 인체에 좋을 수 없기 때문에 건강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심지어는 먹어도 되는 빵 등의 코팅에도 쓰일 정도이지요. 빵 전문가 분들만 아실 겁니다. 유럽의 먹기 좋은 빵, 윤기나는 빵, 그리고 촉촉한 빵의 비밀병기가 뭔지 아시는 분은 극히 드무실 겁니다.
M&M 초코릿을 드신 적이 있다면 직접 셀락을 드신 경험이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렇다고 본 쉴락 바 제품을 접착제 용도이외 식용으로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셀락은 이외에도 고급 수제가구의 코팅제로도 쓰인답니다. 마르면 단단하거든요.상식을 위해 추가적으로 부연설명드리면 쉴락은 반투명하고 단단한데, 아마도 모든 분이 한번 쯤은 보시고 어떤 것인지 아실 겁니다. 그러나, 쉴락이 이러한 용도로도 쓰이는 유명하면서도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라는 것을 모르셨을 거예요.
쉴락은 오래 전부터 바이올린,비올라,콘트라베이스 등의 현악기에 광택을 내거나, 가구를 보호하며, 전축판 제작용도 등으로도 다양하게 쓰여졌습니다.
더구나, 현악기 줄에 한번씩 칠해 주기도 하였지요. 바이올린을 연주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이렇듯 쉴락바는 매우 다양한 용도로 필요한 곳이 많았지요.
쉴락바 18g을 만들려면 락 벌레 수십만 마리가 동원되어야 할 정도입니다. 대략 섭씨 68도 내외에서 녹기 때문에 양초처럼 큰 위험없이 작업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러하듯이 안전을 위해 아무리 주의를 기울려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저점에서 녹는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작업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비교하기 쉽게 말씀드리면 파라핀이 주성분인 양초의 녹는점이 파라핀의 비율에 따라 다르긴 한데 대략 50도~70도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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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핀社는 1866년에 설립된 전통과 역사가 있는 기업으로 비달롱의 "비드코드"도 모두 그리핀社에서 제작되는 제품입니다. 전세계 1위 상품으로 최고 품질을 자타가 인정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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